2024년 4월 19일 ~ 20일, 제80회 지리산 남악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행사가 화엄사를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제80회 지리산 남악제는 “천년의 역사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리산남악제례보존회에서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지리산 남악제는 통일신라시대 오악산제의 하나로 시작된 전통이 깊은 행사입니다. 그 뜻깊은 행사에 행정사 이소연 선생님의 지도로 6학년 김민서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남악제 행사로 문화재 그리기, 남악제 글짓기, 남악서예백일장이 열렸습니다. 김대진 선생님, 박병문 선생님, 진병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4월 14일 장흥군육상연맹 주최로 열리는 제18회 통일기원 정남진 장흥전국마라톤대회에서 직원들이 함께 뛰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홍보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행사 개회식에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2,000여명이 참여하는 마라톤 동호인 및 지역민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안내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또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 교육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우승하)는 12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미래세대의 평화통일 감수성 함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남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통일관을 갖춰, 통일에 대한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는 ‘통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두 기관은 △ 전남 청소년의 통일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사업 △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세대들이 통일에 대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암군 협의회(회장 김규성)는 4월 11일 관내 학생들의 민주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민주주의의 가치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미래 세대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암군 협의회가 관내 학생 대상 민주∙평화∙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한 문화 행사 및 계기 교육 실시와 안보 지역 현장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4월 4일(목)에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전라남도교육청 나주도서관의 지원으로 성사되었다. 영산성지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북콘서트에는 약 30여명의 1학년 학생들과 독서 동아리 학생이 참여해 김동식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학생들이 『회색인간』을 읽고 난 후의 소감과 궁금한 점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동식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회색인간》은 과학적인 설정과 함께 인간의 정체성과 도덕적인 고민을 다루면서, 여러 윤리적인 문제와 이로 인한 가치 충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4월 5일(금) 전입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문림장흥 역사문화 탐방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우리 지역으로 전입한 직원들에게 우리고장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근무지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 장흥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문림장흥 역사문화 탐방은 김순옥 장흥문화원 문화관광해설사와 전문적이고 알기쉬운 해설로 안중근 의사의 위패가 모셔진 해동사(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291호), 동양 3보림 중 하나인 보림사(통일신라시대 창건), 장흥에서 발생한 동학농민혁명의 자취를 볼 수 있는 장흥동
전남 곡성군 죽곡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태안사 경내에서 태안사 일주문의 보물 승격을 기념하고 적인선사탑의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뜻깊은 의미를 담은 산사음악회가 4월 13일 11시에 열린다.이날 음악회는 싱어송라이터 MC용의 사회로 곡성 청소년들로 구성된 ‘신난다 오케스트라’와 북 퍼포먼스 ‘사맛디’, 한량무 ‘하누리예술단’이 출연한다. 또한 팝페라 가수 김아람, 트로트 가수 최나리,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 가수의 뜨거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태안사 일주문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문(門)으로, 정면 1칸의 다포식(多包式) 맞배지붕 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4~25일 이틀간 경남 사천시, 통영시, 합천군 등에서 ‘2024. 탈북학생 진로탐색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했다.이북5도위원회 전라남도사무소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부산 및 창원에서 진행한 현장체험학습 이후 2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전남에 거주하는 탈북학생 및 학부모 20여 명과 이북5도 전남사무소 관계자 7명 등 2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남 사천의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봤다. 또 임진왜란의 격전지인 통영 일대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일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표지 스티커북을 제작해 각급 학교와 직속기관 등에 배부한다.안전보건표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교육기관의 위험한 장소시설물질 등에 부착해 위험을 안내경고하고,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의식 향상을 위한 필요한 조치다.안전보건표지는 그동안 각급 학교에서 자체 제작해 사용했으나, 이번에는 내용‧형식을 통일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직접 제작했다.스티커북은 시설관리, 미화, 당직전담, 급식 직종별로 안전과 위험을 표시하는 △ 금지표지 △ 경고표지 △ 지시표지 △ 안내표
“엄마나라 베트남에 직접 와보니, 한국만큼 발전해 가고 있는 모습이 놀라웠고, 또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번 탐방을 통해 엄마나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전라남도교육청의 ‘엄마나라 배우기 탐방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를 다녀온 다문화 학생들은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전남 도내 베트남 이주배경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8명이 참여한 이번 ‘엄마나라 배우기 탐방 프로젝트’는 엄마나라의 언어·역사를 배우고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체험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지난 11월 11일(토), 영산성지고등학교가 마련한 문학기행에 참여했다. 태백산맥 문학관 및 벌교 일대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었다. 오전 8시,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출발했다. 오전 10시경에 예정보다 일찍 도착해서 문학관을 둘러보고 나서, 예정된 10시 30분경에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단장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오늘 해설을 해주실 소중한 분이다. 몇 해 전에 문학회 행사로 다녀간 적이 있어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첫 얘기부터 예사롭지 않다.태백산맥 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이 어둠에 묻혔던 현대사를 들춰냈다는 의
담양금성중학교(교장 박은아) 학생들이 제54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민족통일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비전’이라는 주제에 대해 글이나 그림, 웹툰, 포스터, 사진 등으로 통일 염원을 표현한 대회였다.엄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3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있었는데 담양금성중 학생 9명이 전남도지사상, 전남교육감상, 전남도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하였다. 이 학교 3학년 조○우 학생은 “뜻깊은 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평소 학교 수업에서 발표하기와 글쓰기를 자주
삼기초등학교(교장 신미정) 초등돌봄교실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지공예로 전국 공모전에 참가하여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2023.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 미술 공모전』(2023. 7. 22.) 초등 고학년 부문에서 안견의 ‘몽유 도원도’를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여 장려상(4학년 박지예)을 수상하였으며,『제11회 DMZ 학생미술 공모전』(2023. 8. 12.) 초등 고학년 부문에서 ‘다시, 만남’이라는 주제로 남과 북이 서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한지로 표현하여 우수상(5학년 임하준)을 수상하였다. 『제12회 전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도내 중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여순10·19사건 관련 유적지에서 평화·인권역사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사전학습으로 전남교육연구소 김남철 운영위원장의 역사 특강을 비롯하여, 여순10·19사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과 나누어 보는 토론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현장체험으로는 여수 지역 내 위치한 14연대 주둔지, 만성리위령탑, 형제묘 등의 근현대 역사 유적지를 찾아가 역사의 어두운 단면을 직시하고 인간의 존엄, 민주, 평화의 가치를 알아갈 수
목포동초등학교(교장 조수일)는 장애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 조성 및 체력 향상을 위한 ‘Step 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장애 학생 체육 중점학급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장애 학생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목표를 정하고 ‘Step Up(앞으로 나가다)’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하여 기초체력 향상과 자존감 및 성취 욕구를 신장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본 프로그램은 ‘사제동행 자율 체육활동’, ‘플레잉타임’, ‘스포츠 체험학습’ 등 장애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을 고
통일시대 주역을 알리는 통일 골든벨 종소리가 광양여중에서 울렸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양여자중학교가 공동 주관한 ‘2023 청소년 골든벨 행사’가 지난 달 30일 광양여중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통일에 대한 바른 인식과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광양여중 전교생과 교직원, 민주평통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신민규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자유와 평화가 함께 하는 통일”을 주제로 OX와 객관식, 주관식 등 30여 개의 다양한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 1학년 반은수(최우수상), 고은성(장려상), 박해담(장려상), 2학년 이우주(우수상) 학생이 제16회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 입상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글쓰기 공모전은 영산성지고 통일교육 주간을 활용하여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반은수 학생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아리랑에 맞춰 입장하는 남북한 선수단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는데 아직까지 통일이 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하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10월 12일(목)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 주관으로 북한을 이해하는 통일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78년간의 분단으로 인하여 남과 북의 동질성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적 가치와 민족공동체 의식을 토대로 한 통일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의 의지와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2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 시간은 북한 량강도에서 장교로 활동하다가 탈북하신 북한 이탈주민이 직접 오셔서 북한 이해 교육을 진행하였다.북한에서 직접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가 학교 설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지난 9월 13일(수)에 개최하였다.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는 1903년 9월 14일,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 유진 벨(한국명 배유지) 선교사가 설립한 광주·전남 최초의 여학교이다. 일제강점기라는 억압과 혼란의 시대에서 여러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민족 정기 수호와 여성 교육이라는 화두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움직였다. 1919년 4월 8일에는 같은 해 봉기한 3.1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4.8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여 지역의 독립 의지를 드높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은 90여 명의 학생과 지도교원이 독서토론을 기반으로 민주시민성을 키우는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2차 사후캠프를 2023년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2차 사후캠프 기간에는 1년 동안 국내·외 체험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것, 팀원과 함께 수행했던 프로젝트 성과를 책으로 만들어 출간하기 위해 함께 토론 및 토의하는 과정을 거치며 각 팀만의 개성이 담긴 원고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분단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도라산역, 도라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