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전체기사 오피니언 교단에서 학부모톡톡 창작문학 이 책 어때 카툰 (시) 제주 외돌개 / 이상인 (시) 제주 외돌개 / 이상인 제주 외돌개이상인 오랜 세월 함께 했던 이웃들은차츰 무너져 바닷속으로 돌아갔다.손잡고 팔짱 끼고수천수만 년을 함께 하자던 약속도하얀 파도가 되어 날마다 부서지곤 했다. 하룻밤 꿈을 꾼 듯나는 홀로 낭떠러지가 되어 있었다.아무도 가까이하지 않는그저 멀리에서나 바라보다가 뒤돌아서는,나는 어느 날 불쑥 태어난 것이 아니었다.쉼 없이 자라나는 욕망과 분노를스스로 깎아내며 아무도 오르지 못할 절벽으로 우뚝 선 것이다. 내 몸을 깎고 또 깎아내다 보면하나의 곧은 붓으로 서게 되리라나의 마지막 완성된 정신을 저 넓은 바다 위에 너울너울 써놓고바 학부모톡톡 | 이상인 | 2020-11-16 13:12 '코로나세대'라 불리는 아이들에게 지금 우리가 해야하는 일 '코로나세대'라 불리는 아이들에게 지금 우리가 해야하는 일 한 학년이 다 끝나가도록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학교에 다니고 있다. 거리두기를 한다고 책상은 떨어져 배치되어 있고,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한다. 같이 보드게임을 하거나 장난감을 같이 가지고 노는 것을 금지한 곳도 있다고 한다. 코로나로 개학이 미뤄지다가 더 이상 개학을 미룰 수 없는 지점에 학교들은 온라인 개학을 했고 아이들은 화상수업을 받았다. 지금은 다시, 오프라인 개학을 한 상태이지만 코로나의 단계가 올라가면 학교수업은 다시 온라인으로 돌아갈 것이다.이즈음에서 나는 다시 온라인 수업이 시작된다면 학교를 계속 다니는 학부모톡톡 | 박지산(학부모기자단) | 2020-10-06 21:27 마을학교와 코로나 마을학교와 코로나 봉사도 하면서 내가 가진 핸드폰으로 영상과 사진을 찍어 홍보도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음 마을학교 계획을 세우며 아이들과 나누었던 대화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지역 학생들이 마을학교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각 지원청별로 마을학교 공모를 통해 활동가들을 모집하였다."꿈을 만드는 영상 마을학교"라는 타이틀로 한국NGO레인보우 장흥지회(지회장 문승욱)에서는 장흥교육청 마을학교 공모에 지원하여 선정되어 2020년도 마을학교 활동을 하게 되었다..아이들이 핸드폰이나 카메라등을 이용하여 내고장의 학부모톡톡 | 문승욱 | 2020-05-19 16: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