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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시집 '살아남기' 출간

인생은 살아 볼 가치가 있는 일 , 당신을 응원합니다.

  • 입력 2023.11.06 14:47
  • 수정 2023.12.04 14:34
  • 기자명 강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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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미 시인의 시집 '살아남기'가 도서 출판 북랩에서 출간 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 봄,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인의 희망이 가득 담겨 있다.  김수미 시인은 1975년 생이며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 제18회 공무원문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시골 우체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출판사는 서평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살만하고 살아 볼 가치가 있다. 누군가에게 말할 수 없는 생채기 몇 개쯤 품더라도 남은 것이라곤 텅빈 통장과 텅빈 마음일지라도, 내일의 전쟁을 위해 오늘 휴식을 취하고 혼자 꼬냑을 마시며 버텨내는 그 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만하다. 살아냈다는 것 그 자체로 우리 모두의 삶은 의미가 있고 또 앞날을 살아 볼 가치가 있다. "라고 했다. 

 남들과의 비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상처 등에 대해 가감없이 이야기하며 마치 우리가 남들에게 말은 하지 않지만 그런 고민을 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을 알고있다는 듯 위로를 건넨다.

김수미 시집 살아남기 
김수미 시집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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