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발명교육센터(원장 김성희)는 4월 21일(수) 나주 문평초등학교 전교생 16명을 대상으로 과학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2021.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발명교육센터에서는 벽지지역과 도서지역 등 발명교육센터와의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187명의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1회차로 나주 문평초등학교 1~6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총 4교시로 진행된 이번 수업에서 1~3학년은 나만의 특별한 점을 떠올려 나를 소개하는 거울버튼과 T퍼즐을 만들며 창의성을 키우는 활동을 진행하였고, 4~6학년은 4교시 동안 나만의 시계를 디자인하고 목재를 활용하여 시계를 제작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발명교육센터는 추후 발명교육에 소외되어 있는 소외지역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창의․융합 발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문평초 학생은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선생님들과 재미있는 수업과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나만의 발명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전라남도 학생들이 과학과 발명활동을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면서 “우리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지역의 소외된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융합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