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봄의 첫 문장

그래도 꽃은 핍니다

  • 입력 2020.05.18 09:51
  • 기자명 장옥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금성초 정원 풍경
담양금성초 정원 풍경

 

봄의 첫 문장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있어 세상에 꽃이 핍니다.

 

꽃의 문장은 인내입니다.

인고의 시간 견뎌낸 눈물겨움입니다.

 

그리고

그대도 나도

한 떨기 꽃이라고 말해줍니다.

 

우리 모두는 본디 꽃이었다는

그대의 말에 눈물이 납니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