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6학년 학생 25명은 지난 2022. 7. 15.(금)에 학교 인근에 있는 산정2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하였다.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었는데 모처럼 일상을 회복하면서 정성을 담은 음식을 대접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실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이날은 가만히 서 있어도 땀 줄기가 등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릴 정도로 습하고 무더운 날이었다. 학생들은 땡볕 밑에서 정성스럽게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119명의 학생들은 지난 2021. 12. 14.(화)에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하는 당신 근처의 시장(당근시장: 나눔 바자회)’ 행사에 참여했다.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하는 당신 근처의 시장’이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송지초등학교의 나눔 바자회 행사이다. 행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품질이 좋은 물건들을 기부하면 전교학생회가 가격을 책정하여 사고파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실시되는 관계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관심과 열의가 높았다.바자회 행사장 입장 학생 수는 방역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사회적경제동아리 회원 10명의 학생들은 지난 2021. 11. 18.(목)부터 2021. 11. 20.(토)까지 개최하는 제13회 국제 그린카 전시회의 일정 중 토요일 견학에 참가했다. ‘국제 그린카 전시회’란 국내 최초 친환경차 전문 전시회로서 학생들에게는 자동차 산업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생생한 교육의 현장이며, 친환경 자동차의 기술 트렌드와 국내뿐만이 아닌 국제적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생생한 체험의 현장이다. 먼저 견학에 앞서 주최 측에서는 철저한 사전등록제를 실시하여 입장 인원 제한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전교생 119명은 11월 19일 금요일에 해남 특산물을 학년별로 각각 특색있게 조리하여 전교생과 유치원생이 요리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해남 특산물 요리체험’이란 해남의 역사, 인물, 자연환경, 특산물 등 고장의 자랑거리를 알고 애향 정신을 함양하며, 협동, 봉사, 질서 등 공동체의식을 고취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운영하는 송지초등학교만의 독특한 행사다. 작년 코로나-19 감염병이 유행할 때는 행사가 취소되었으나 최근 방역 당국의 단계적 일상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사회적경제동아리 회원 11명은 두륜산도립공원에서 개최한 해남미남축제에 학교 동아리 자격으로 참가했다. 2019년에 시작한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대표 농수산물인 쌀, 배추, 김, 고구마를 중심으로 해남의 모든 농·수·축산물을 음식 소재로 활용하여 해남만의 특화 음식을 개발하고 음식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음식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해남군의 대표 축제이다. 송지초등학교 사회적경제동아리는 초등학교 수준의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활동 취지에 걸맞게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 축제에 동아리 자격으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및 송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152명의 학생 및 유아들은 10월 21일 목요일 솔빛관(다목적강당)과 달마관(체육관), 그리고 각 교실에서 비대면으로 ‘2021.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달마축제’에 참가했다.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달마축제’란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넘어 마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송지초등학교의 전통 있는 마을 축제이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영상을 사전에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올렸던 작년의 방식을 개선하여 올해는 모든 축제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사회적경제동아리 11명의 회원들은 10월 23일 토요일 나주시 산포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1 국제농업박람회’에 견학을 다녀왔다.‘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 농업’을 슬로건으로 한 2021 국제농업박람회는 20개국 260개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미래 농업의 기술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전남미래교육재단’에서 우리 학생들이 첨단 미래 농업기술을 체험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인식함으로써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및 해남중학교(교장 이기식) 사회적경제동아리 16명 회원들(송지초 12명, 해남중 4명)은 7월 3일 토요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사회적경제박람회에 견학을 다녀왔다. ‘사회적 경제’란 구성원 간 협력·자조를 바탕으로 재화·용역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모든 경제적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경우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사회적 농장 등이 속해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에 속한 많은 단체가 자신들의 활동을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사회적경제동아리 15명은 지난 6월 5일(토) 해남군 해남읍에 위치한 해남의 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 해남사네)를 방문하여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동아리’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익 창출 활동을 하면서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생산 및 소비 활동을 체험하는 송지초등학교의 자율동아리다. 지금까지 체험학습 도시락 판매, 쌈채소 온라인 판매 등 여러 활동을 이어 왔고 마침내 해남에 실제로 존재하는 사회적 기업을 견학 가게 된 것이다. ‘해남사네’는 청년 외식창업 공동 플랫폼인 공유주방을 열어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사회적경제동아리 회원 16명은 5월 18일 단 하루,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쌈 채소 등 작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했다.현재 송지초등학교는 환경·지속 가능한 발전교육과 학교 특색 교육활동인 ‘김치 담그기’와 연계하여 ‘참살이 텃밭’을 학급별로 운영하고 있다. 학급별로 배정받은 땅에 학급의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작물을 선택하고서 심고 가꾸고 수확한다. 다만 배정받지 않은 이른바 ‘주인 없는 땅’에는 공동으로 쌈 채소를 심고 가꾸기로 학생회에서 의견이 나와 그렇게 운영하고 있었는데 마침 쌈 채소의 수확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3학년 1반 학생들은 2021년 5월 18일(화) 2~3교시에 130인분의 주먹밥을 만들어 전교생과 교직원에게 대접했다. 5월 18일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군사 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열망하고 헌법을 수호하고자 목숨 바쳐 희생했던 광주와 전남 시민들을 기념하는 날이다. 4·19 혁명, 6월 민주 항쟁과 더불이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는 밝고 명랑하던 학생들도 오늘만큼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5·18을 기념했다. 1-2교시에는 담임선생님의 지도하에 영화 ‘화려한 휴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4-6학년 학생 56명은 학교 안에서 실시한 ‘찾아오는 야영 수련 활동’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송호학생수련원에서 1박2일로 운영되는 야영을 기대하였지만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송호학생수련원에서 파견 온 강사들의 행사 진행을 통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하룻밤 야영을 못 하는 아쉬움을 달랬다.‘찾아오는 야영 수련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생수련원으로 찾아가지 못하는 학교를 위해 학생수련원에서 학교로 찾아와 레크레이션, 심폐소생술, 명랑운동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야영 체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3-6학년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동아리 회원 16명은 학교 행사인 ‘걸어서 해남 속으로’ 체험 학습일에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선후배를 위해 사흘간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사회적경제동아리’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익 창출 활동을 하면서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생산 및 소비 활동을 체험하는 송지초등학교의 자율동아리다. 이번 도시락 판매는 올해 해남 혁신교육지구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400만원의 활동비를 해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교부받아 진행한 사회적경제동아리의 첫 프로젝트다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는 4월 12일(월)부터 4월 16일(금)까지 세월호 참사 계기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세월호 참사 계기 교육은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를 기억하며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이다. 평소에는 밝고 명랑하던 학생들도 오늘만큼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3학년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만든 작품을 보며 항상 기억할 수 있도록 학교 곳곳에 노란 리본과 종이배를 장식했고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전교생 115명은 학년군별로 4월 21일(수)부터 4월 23일(금)까지 학교 특색 교육활동인 ‘걸어서 해남 속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걸어서 해남 속으로’는 해남의 역사, 인물, 자연환경, 특산물 등 고장의 자랑거리를 알고 애향 정신을 갖자는 취지에서 매년 실시하는 송지초등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이다. 이번 ‘걸어서 해남 속으로’는 학년의 발달 단계에 맞게 학년군별로 체험장소를 달리하여 진행했다. 1-2학년군은 새롭게 문을 연 포레스트 수목원을 방문하여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고 생태체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는 지난 3월 29일(월)에 전 교직원이 참여한 ‘별빛 달빛 연수’를 진행했다.‘ 별빛 달빛 연수’는 송지초등학교 전 교직원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한곳에 모여 그달의 교육활동을 반성하고 다가올 달의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수립하는 송지초등학교만의 특화된 교직원 협의 문화이다.협의는 각자 보급된 태블릿 PC(학교 비치용)를 이용하여 진행됐다. 3월 교육활동 계획, 4월 교육활동 계획, 그 밖에 각 계에서 추진할 업무 및 안내 사항은 모두 pdf 파일로 변환되어 학교 클라우드에 업로드됐다. 각자의 태블
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전교생은 3월 26일(금)에 화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전통 봄 꽃놀이를 쌀 반죽에 재현했다.화전 만들기 체험은 학교에 핀 꽃, 풀, 나무 등 자연을 관찰하고 조상들의 전통을 계승하며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맛있는 화전도 만들어보는 송지초등학교만의 특별한 연례 행사이다.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하여 학년군별로 다양한 활동들이 줄을 이었다. 1-2학년군은 학교 꽃밭의 꽃의 이름들을 알아보며 꽃과 친해지고 보물찾기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4학년군은 사회과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