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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초, 지9하는 학교 선언식 실시

탄소중립 우리부터 실천해요

  • 입력 2024.03.19 09:57
  • 기자명 이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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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3월 18일(월) 기후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9하는 학교 선언식을 도서관에서 개최하였다.

지9하는 학교 실천 행동 안내하는 모습
지9하는 학교 실천 행동 안내하는 모습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선언식은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개념을 정리하고 우리가 실천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사항을 공표하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전교다모임을 통해 제시된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 행동 중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협의를 통하여 3번째 실천사항인 ‘월 1회 메일함 비우기’는 ‘주 2회 핸드폰 사용 안 하기’로 정하였다.

지9하는 하의초등학교 선언문 낭독하는 모습
지9하는 하의초등학교 선언문 낭독하는 모습

우리 학교는 ‘빈 교실 불 끄고 적정온도 유지하기’, ‘물 받아서 아껴쓰기’, ‘주 2회 핸드폰 사용 안 하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배출 하기’, ‘안 쓰는 물건 분리배출 하기’, ‘안 쓰는 물건 나눔 하기’, ‘주 1회 채식 식단 운영하기’, ‘주 1회 음식 남기지 않는 날 운영하기’, ‘1인 1반려식물 키우기’를 정하여 꾸준히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지9하는 하의초등학교 선언문
지9하는 하의초등학교 선언문

6학년 정OO은 “전교학생회 회장으로서 친구들 앞에서 선언문을 낭독했는데 우리 학교 학생들이 모두 지구를 구하는 실천 행동을 실천하여 탄소중립을 이뤘으면 좋겠어요. 전교학생회 회장으로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1인 1반려식물을 들고 사진 찍은 모습
1인 1반려식물을 들고 사진 찍은 모습

신숙녀 교장은 “도시에 비해서 자연환경의 파괴가 덜하 곳이다 보니 환경보호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데 우리 학생과 교직원부터 실천하여 이곳 하의 주민들에게까지 탄소중립 운동이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의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클린하이킹, 기후환경 프로젝트, 아나바다 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론이 아닌 실천하는 환경보호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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