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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시민과 문화를 이어주는 매듭이 되다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시작

  • 입력 2024.03.08 10:04
  • 기자명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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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목포 지역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와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월 9일 인형극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라이브러리 키즈쇼」가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고, 더 나아가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3월 27일 클래식 음악 강연으로 시작하는 「노을길 인문학」은 JAZZ 공연, 술 빚기 체험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장르의 공연과 이색 체험을 접할 수 있는 목포도서관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3월 안지연 교수 초청 강연은 오케스트라에서 각 악기의 역할과 매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오케스트라에 빗대어 실제 인간관계 속 소통 방향을 제시하는 힐링 강연으로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통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엔 인기 그림책의 실제 작가를 직접 만나고 해당 그림책을 주제로 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그림책 작가와 책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느려도 함께라면 괜찮아」의 저자 이혜인 작가와 함께 풍선 공예를 통해 자신만의 달팽이를 만들어보는 3월 책놀이부터 「4번 달걀의 비밀」, 「꽃이   필 거야」 등 각자의 개성을 가진 동화 작가와 어린이, 그리고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시간으로 기획되어 어린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언제나 지역 주민들에게 열려있으며,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도서관 누리집(mplib.jne.go.kr)을 확인하거나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061-270-3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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