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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확정!

  • 입력 2024.02.29 08:40
  • 수정 2024.03.07 20:50
  • 기자명 나주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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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이 2024년 2월 28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가 선정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확정되었다.

그동안 나주교육지원청은 나주시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고 교육이 정주 여건 개선을 이끌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변정빈 교육장은 지역 소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동신대학교 총장과 협의를 통해 나주만의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과 지역 대학 연계 프로그램 확대에 뜻을 모으기로 하였고 혁신도시 공공기관장과의 만남을 추진하며 공공기관과 관내 학교가 1대 1 매칭되는 특화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오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나주교육 AtoZ 10년을 그리다!」를 주제로 추진하는 나주교육지원청의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과 비전 선포에 큰 힘이 실리게 되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의 구체적 실현 과제로 △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교육 플랫폼」구축과 나주 에너지밸리를 활용한 지역 내 인재 양성 △ 권역별 유·초·중·고 연계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교육 및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활성화와 IB 교육과정 확대 △ 자립형 공립고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연계한 지역특화 교육과정 개발 △ 일반고 융복합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과정 선택 기회 확대 및 진로·진학 지원 △ 특성화고 융복합교육과정 운영으로 나주 소재 특성화고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구안 등을 선정하고 시범 지정 기간 내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기로 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의 63개 유·초·중·고가 함께 권역별 특화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자치와 협치 사업을 시작으로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하여 나주의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공생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면 3년간의 선도지역 시범운영 후 정식 특구로 지정될 수 있고 이후 나주가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돋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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