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센터장 임종윤, 이하 순천발명교육센터)는 겨울방학 (1월 10일～1월 19일)기간 동안 발명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발명교육 및 창의성을 신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2개의 발명교육프로그램, 총 8개반 32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소정의 시간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관련 법령에 의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교육 내용이 등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발명창의인재양성과정’, ‘발명융합인재양성과정’을 운영하였으며. 관내 초, 중학생 320명이 참여하였으며, 우리 고장을 널리 알리는 캐릭터 및 굿즈 제작, 자동 공정을 이해하고 관련 발명품 제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장 홍보 기념품 만들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충분히 끌 수 있는 과목을 통해 고장의 인문‧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과정에 참여한 김유은(매안초 46학년) 학생은 “그동안 인공지능은 인간을 뛰어넘고 흠이없는 완벽한 조재라고 생각했는데 허전도 오늘 수업을 통해 많이 본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앞으로 인공지능의 진화를 보는 것도 들거울 것 같고 인공지능을 영감을 얻는데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순천발명교육센터 이대웅 선생님은 “발명교육이란 교과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융합해 내는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창의성 신장을 위해 발명교육센터를 이용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윤 교육장은 “순천의 발명인재들을 길러내기 위해 어느 해 보다 알찬 겨울을 보낸 발명교육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발명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