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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로 배우는 맛있는 영어

곡성외국어체험센터, 겨울방학 영어캠프 열어

  • 입력 2024.01.17 17:56
  • 기자명 곡성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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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외국어체험센터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겨울 방학 영어캠프를 117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 외국어체험센터에서는 초등 4,5학년 14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방학 중 학생들이 즐겁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MASTERCHEF GOK-SEONG’라는 주제로 친숙한 음식을 소재로 영어를 학습한다.

이번 겨울 방학 캠프는 원어민 미배치 소규모 학교 학생들과 함께 곡성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 프로그램인‘MASTERCHEF’를 모티브로 하여 구성하였다.

원어민에게 직접 자기 팀의 레시피를 만들어 발표하고 심사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함께 단계별 영어표현, 요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영어 표현, 맛 표현 등의 다양한 표현을 익히고, 각 팀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협동해서 영어로 작성하여 역할 분담을 통해 조리 과정을 촬영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요즘 학생들의 트렌드인 컨텐츠 크리에이터의 과정까지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내가 생각한 요리가 결과로 나와서 재미있었다.’, ‘원어민 선생님께 발표하는 것이 떨렸지만 즐거운 체험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명숙 교육장은 영어는 학생들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기능인데, 이번 캠프가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길거리 음식을 소재로 영어를 학습하는 기회는 무척 색다르고 학습집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외국어체험센터의 본연의 기능인 외국어 사용 능력 신장 역할을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곡성외국어체험센터는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영어교육을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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