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에서는 1월 11일부터 1월 12일까지 Wee센터 순회 및 내방상담을 진행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튼튼 멘토링 문화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위기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지원하고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자 롯데월드 어드벤쳐, 대학로 연극 관람, 국립현대미술관 관람, 서울 교보문고 북체험 및 힐링토크 프로그램을진행하였다. 특히 교사와 학생간 1:2멘토링 방식으로 진행하여 단순 체험이 아닌 학교 적응 중 어려운 부분들을 전문상담인력들과 학생이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짧은 일정에 아쉬워하면서도 평소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들에 만족해하였고 “평소 방학이면 할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범미경 교육장은 “이번 멘토링 문화체험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위기학생들에 대한 심리·정서적 예방 치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