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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고등학교, 마음레터 느린 우체통

1년 동안 고마웠어요~

  • 입력 2024.01.05 09:27
  • 수정 2024.01.12 10:31
  • 기자명 윤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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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고등학교(교장 김맹호) 위클래스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담은 편지를 써서 (2023년 11월27일~12월 1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12월 26일)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한달 전에 미리 작성된 편지를 또래상담자들이 간식과 함께 배달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는데,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미처 전하지 못한 말 등을 편지를 통해 전함으로써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또래 상담자들이 직접 편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교우관계 및 사제관계 형성분위기를 만들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1학년 이00 학생은“ 지금 써도 한달 뒤에 보내지는 편지를 쓰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2학년 김00학생은 “ 말로 전하기에 쑥스러워서 일 년 동안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을 편지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고, 상담교사 박소정선생님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공감을 도모한 것 같아 뿌듯 하였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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