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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고, 작은 힘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

  • 입력 2023.12.21 15:58
  • 기자명 김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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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고등학교(교장 박태현)에서는 학기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수요일에 진행된 ‘STEAM DAY’ 행사에서 사회교육팀은 나눔을 통한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였다.

‘STEAM DAY’ 행사에서 사회교육팀은 세계 시민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폐양말목 공예와 경제·경영 동아리(이하 C.A.P)를 주도로 솜사탕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별적 보다는 지구촌을 구성하는 책임 있는 시민이라는 세계 시민에 대한 인식과 환경적으로 건전하며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폐양말목을 통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인식시켰다.

 

또한, 경제·경영 동아리(이하 C.A.P)를 주도로 솜사탕 바자회를 실시하며, 전교생에게 소외된 이웃을 이해하고, 나눔에 대한 경험을 통해 성숙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문태고등학교 사회교육팀에서는 솜사탕 바자회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전체를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센터에 전액 기부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마무리하였다.

문태고등학교 사회교육팀 교사들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업사이클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전교생이 참여함에 매우 뿌듯하며, 함께 살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통해 성숙한 시민 의식 함양에 더욱더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경제·경영 동아리(이하 C.A.P) 회장 2학년 장준홍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솜사탕을 만들며 공동체의식도 함양하고, 기부 문화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많은 친구들이 참여했음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태현 교장 선생님은 작은 손길이 사회적으로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경험을 학교에서도 교육해야함을 강조하며, “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와 연계한 경제 생활에 관심을 갖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성숙한 시민 의식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소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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