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12월 20일, 모두가 보배로운 솟는 진도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육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도교육대상 2023 시상식』을 갖고 8명의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진도교육지원청은 매년 진도 관내 교직원·학부모·지역민을 대상으로, 진도교육에 공헌한 분들을 선정하여 진도교육대상 및 우수교직원상을 시상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 영예로운 진도교육대상 수상자는 「진도초등학교 교사 정수현, 진도국악고등학교 교사 신승윤, 진도초등학교 학교운동부지도자 곽혜순, 진도초등학교 학부모 양선우, 진도학부모연합회장 송지영」이다. 열정과 헌신으로 학교교육활동에 임했던 「진도초등학교 보건교사 홍현옥, 진도초등학교 교육복지사 김옥선, 석교초등학교 교육공무직 이진복」 3명은 진도우수교직원상을 수상하였다.
진도교육대상을 받은 한 수상자는 “2023년 계묘년, 학교 교육을 위해 토끼처럼 달렸던 노력이 보답을 받은 것 같다. 2024년 갑진년에는,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다짐하였다.
오미선 교육장은 “수상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올해 진도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도 모두가 보배로운 솟는 진도교육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붙임〕 사진 2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