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전남 작은학교의 홍보와 전남교육의 비전을 보여주는
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VCR]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 작은학교 교육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교육 대전환의 희망이 담긴 작은학교의
꿈과 미래를 보여주는 한마당 행사로 펼쳐졌는데요
[인터뷰] 전라남도교육청 장재완 장학사
A.이번 전남 작은학교 교육박람회는 ‘작은학교’ 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키우고
교육의 질적 강화와 함께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신안 1004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시작으로 문을 연 행사는
개막식과 이중언어 페스티벌, 온라인 원격 교류 수업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지역-학교 생생 현장관, 작은학교 주제관, 대전환 주제관 등
다채로운 80여개 전시 및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는데요
지역-학교 생생 현장관에서는
50여 개의 작은학교를 생생하게 보여주었고요
작은학교 주제관에서는 전남농산어촌유학, 전남학생교육수당 등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작은학교 주요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대전환 주제관은 다시 역량중심교육관, 공생하는 교육관,
디지털 기반 교육관으로 나누어
전남교육의 대전환을 들여다 볼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최진화 학부모
전남에 이렇게 많은 작은학교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50개 이상의 학교인데
저희 아이들도 작은학교에서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작은학교들이 교육공동체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미래를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후 브릿지]
전남의 작은 학교가 미래교육 선도 모델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