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는 지난 12월 1일(금) 해남동초등학교 꿈누리센터에서 ‘2023. 해남동 방과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2023. 해남동 방과후 페스티벌’은 정규 수업 시간 외에도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 활동에 참여하면서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축제이다.

 현재 방학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해남동초등학교에는 24개의 해남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16개의 돌봄교실이 운영 중이다. 총 40개의 부서가 참여한 이번 축제는 꿈누리센터 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 및 영상과 로비에 마련된 전시회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되어 모든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이 저마다의 특색에 맞게 1년간의 결실을 뽐낼 수 있었다.

 이처럼 많은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의 다양한 볼거리에 더하여 지난 1년간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멋진 무대를 보여줬던 ‘학생 버스킹 문화제’ 중 월별로 다시 보고 싶은 무대를 선정하여 이번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다. 선정된 버스킹 문화제 무대들은 이전 공연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축제의 묘미를 더했다.

 해남동 방과후 페스티벌을 기획한 김동균 선생님은 “학생들이 꿈누리센터와 같은 큰 무대에서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람들 앞에 설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번 ‘2023. 해남동 방과후 페스티벌’을 계기로 다시금 학생들이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다양한 무대의 신호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는 1년 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라는 포부를 올해 학생 버스킹 문화제와 꿈끼자랑 발표회, 해남동 방과후 페스티벌 등을 통해 실천하였듯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이 자신만의 빛깔과 향기를 갈고 닦을 수 있는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