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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주는 공기정화의 힘!

- 숲에서 탄소중립을 배워요

  • 입력 2023.12.01 09:34
  • 기자명 동면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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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학교인 동면초등학교(교장 이귀준) 학생들은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교내 탄소중립실천주간인 ‘감‧탄 한주’를 맞아 화순 수만리 생태공원에서 숲체험을 실시하였다.

우리나라의 숲은 연간 총 107만 톤의 부유먼지,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및 오존 농도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1ha의 숲은 연간 총 168kg의 오염물질을 흡수한다고 한다. 이처럼 숲이 주는 선물을 학생들이 알 수 있도록 체험학습은 ‘숲이 주는 공기정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만연산 생태숲을 방문하여 가을 숲의 생태를 관찰하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운 점과 숲의 공기정화 작용에 대하여 알아보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낙엽에 편지쓰기, 나뭇잎 관찰하기, 낙엽 컬러 만다라 구성하기 활동과 숲 놀이활동을 통해 가을 숲을 마음껏 만끽하였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동면초등학교 4학년 민00학생은 ‘학교가 아닌 숲 속에서 수업을 하니 상쾌하고 숲을 더 지키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오00학생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숲을 잘 가꾸는 것도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날 수업 소감을 이야기 했다. 동면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탄소중립교육의 목표처럼 자연을 사랑하고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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