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11월 27일(월)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56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으로 떠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재난안전 및 위기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에서 학생들은 학교 및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재난안전, 원자력재난안전, 화재안전, 학생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선박․항공안전)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았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실제 재난상황이 되었을 때 이번 체험을 생각하며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나와서 재미있었다.”고 말하였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운영하는만큼 스스로 재난상황 및 위험상황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