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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중학교, 후보자 토론회를 통해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다!

학생이 주인이 되는 민주적인 학교를 위해

  • 입력 2023.11.23 17:29
  • 수정 2023.11.24 10:04
  • 기자명 김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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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문태중학교(교장 최준현)는 미봉홀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유권자와 후보자가 공약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2024학년도 학생자치회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임원 선거를 진행하기 전,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 공약들을 학생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 미봉홀에서 진행하는 문태중학교 후보자 토론회
△ 미봉홀에서 진행하는 문태중학교 후보자 토론회

토론회는 후보자 소개, 후보자 공약 및 찬조연설, 공약에 대한 질의응답, 현 학생회의 문제점에 대한 후보자들의 생각, 추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적인 진행은 2023학년도 학생자치회 회장단이 도맡았다.

후보자는 총 4팀으로, 기호 1번부터 순서대로 공약을 내세우며 준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였고, 각 팀의 찬조연설자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시간을 가졌다.

△ 기호 1번의 찬조연설
△ 기호 1번의 찬조연설
△ 기호 2번의 공약 퍼포먼스
△ 기호 2번의 공약 퍼포먼스
△ 기호 3번의 공약 퍼포먼스
△ 기호 3번의 공약 퍼포먼스

1~2학년의 학생들은 이 후보자 토론회에서 단순한 청중이 아닌 참여자로 활동하며 후보자의 자질을 스스로 파악하고 판단하였다. 유권자들은 질의 응답 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약에 대한 자신의 질문과 생각을 발표하며 후보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였다.

△ 공약에 대해 질문하는 2학년 남학생
△ 공약에 대해 질문하는 2학년 남학생
△ 기호 4번의 공약에 대한 질의응답
△ 기호 4번의 공약에 대한 질의응답

후보자 토론회의 사회를 맡은 2023학년도 학생자치회장 김주원 학생은 후보자들의 열정과 준비성에 감탄하였고, 4팀의 후보자들을 보며 내년의 학생회가 기대된다는 말을 남겼다. 2학년 6반 이종민 학생은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이 유권자로서 강함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 기호 3번의 아침 선거 운동
△ 기호 3번의 아침 선거 운동
△ 기호 4번의 학급교실방문 선거운동
△ 기호 4번의 학급교실방문 선거운동

이날 후보자 토론회는 학생들에게 ‘어떤 후보를 뽑아야 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게 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민주 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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