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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에 본선으로~ 가자! 대마최강엘리트!

전교생 30명인 대마초등학교, 2023. 전남 로봇 활용 SW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로봇 디자인상’ 받아

  • 입력 2023.11.23 14:24
  • 수정 2023.11.24 10:09
  • 기자명 김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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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토요일 대마초등학교(교장 김종심)를 대표하는 ‘대마최강엘리트’ 팀이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에서 열리는 2023. 로봇 활용 SW동아리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각자 만들어온 레고 로봇으로 15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 게임’, 미션 수행을 위한 로봇의 디자인 및 코딩을 평가하는 ‘로봇 디자인’, 취미나 관심사를 기술과 예술을 활용하여 알리는 방법을 주제로 한 ‘혁신 프로젝트’총 3개 부분과 ‘핵심 가치’6가지를 평가하였다.

먼저 2분 30초 동안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 ‘로봇 게임’에서 학생들은 세 달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줬다. 팀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떨지 않고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하였다. 바로 이어진 ‘로봇 디자인’과‘핵심 가치’평가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차분히 답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은 대기 시간에는 ‘혁신 프로젝트’ 평가지를 작성하고 남은 2차 ‘로봇 게임’경기를 위해 휴식을 취했다.

오후에 2차 ‘로봇 게임’경기를 치루고 시상식을 하며 이번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로봇 게임’에 출전한 6학년 소○○ 학생은“열심히 준비한 만큼 되지 않아 아쉬움도 느꼈어요. 하지만 시상식 때 우리 팀이 우수한 결과를 낸 팀이라는 말을 들어서 기뻤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결국 대마초등학교는 ‘로봇 디자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어 전국대회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팀원들은 내년 2월에 있을 본선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심 교장은 “평소에도 통합교육을 잘 실천하고 계시는 지도선생님과 4~6학년 학생들 특히 통합학급 학생들이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 낸 쾌거에 모든 대마교육가족들이 한껏 기뻐하며 축하하는 모습들을 보고 흐뭇한 감동과 함께 감사가 앞섰다. 본선에서도 서로 잘 협력하고 즐겁게 준비해서 아쉬움 없는 결선을 치루길 바란다”라며 참여해주신 학부모와 지도교사를 비롯한 모든 학생에게 감사와 칭찬 및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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