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곡성중앙초, 곡성읍청년회와 함께 진학용 책가방 지원

  • 입력 2023.11.21 13:17
  • 기자명 곡성중앙초등학교 홍보담당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곡성중앙초등학교(교장 김갑용)는 11월 21일(화) 중학교 진학을 앞둔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게 진학용 책가방을 선물로 지원했다. 이번 책가방 지원은 곡성읍청년회에서 100만원을 후원해 주어 가능했다고 한다.

“열정과 패기에 봉사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36대 회장에 취임한 곡성읍청년회 정인관 회장은 올해 1월 방학 중 결식 위기 학생들을 위해 쌀과 라면을 기부하면서 “앞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관심갖고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곡성읍청년회는 대다수 본교 졸업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에 마스크 지원에 이어 올해초 쌀과 라면지원, 연말에 책가방 지원까지 지역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또한, 지역사회 희생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회의 활동은 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희 교육복지사는 “복지대상 가정에서는 책가방 구입도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어요. 올해는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복지대상 학생이 많아서 걱정이였는데 이렇게 청년회에서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곡성중앙초등학교는 교육복지 대상은 물론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과 소통으로 연대하며 학생들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는 중이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