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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총총한 다도해의 섬들 ,바다위에 떠오른 작은 섬으로 아이들을 만나러 달려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들판을 달리고 바다를 건너 완도 금일동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사람 “저는 별을 배달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