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에서는 23. 10. 31.(화) 오후 2시부터 15시 30분까지 고흥장애인복지관 인권옹호팀 김설 팀장 초청 ‘모두가 꽃이야’라는 주제로 장애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장애이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하였다.
1차시 재학생 대상 장애 이해, 인식개선 교육은 ‘무인주문기(키오스크)의 사용, 장애 인권 감수성,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자립생활 지원에 대한 소주제로 진행되었다.
2차시 교직원 대상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자립생활 지원,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편견 및 오해, 발달 장애인 대회-피플 퍼스트(People First)에서 나온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기를 원한다’라는 구호 관련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김설 강사는 “그동안 장애이해 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장애인식 및 이해도가 향상되어 있음을 느꼈다.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장애 감수성을 길러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잘 누릴 수 있는 사회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장애 이해,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 인권 감수성 향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바탕으로 함께 누리는 사회 환경 조성, 장애인에 대한 ’도움‘의 시선이 아닌 모든 사람에 대한 ’존중‘의 시선을 갖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