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다리중앙초(교장 장성모)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실천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10월 4일(화) 푸른나무재단에서 추진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연회(청소년을 위하는 헬프 프랜즈: 위헬프)를 진행하였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토크쇼에 참여하였다. 문화공연과 소통, 공감이 함께하는 위헬프 스퀘어는 3, 4교시를 이용하여 약 100분간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푸른 쪽지를 받아 들고 강연회에 참여하였으며 특별히 2023학년도 1학기, 2학기 전교 회장을 맡은 6학년 학생들이 전교생을 대표하여 강연회 중 토크쇼의 게스트로 참여하였다.

강연회는 전문가의 소통 강연을 통해 청소년에게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하는 ‘블루 to 유스’와 청소년이 서로에게 푸른 쪽지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나누는 ‘블루 to 어스’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블루 to 유스’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마술사와 함께하는 마술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마술 속에 담겨있는 학교폭력 예방 이야기를 통해 학교폭력의 종류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블루 to 어스’는 학생 대표의 발표와 함께 푸른 쪽지를 나누며 소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사연 발표를 맡은 1학기 전교 회장 학생은 “우리 학교는 학교폭력과 거리가 멀어서 만약 실제로 학교폭력을 맞닥뜨린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될 것 같다.”는 사연을 나눠주었고, 이에 학생들은 함께 고민하며 대처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이어서 2학기 전교 회장 학생은 “학다리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학교폭력 없이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눠주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마술 공연이 신기했고 그 안에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어서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학다리중앙초등학교 교사 한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