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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 전국 학생 모의국회 및 전남 4-H과제경진대회 입상

전남생명과학고, 2023. 전국 학생 모의국회 법률 제·개정안 공모대회 최우수상 및 전남 학생4-H 과제경진대회 대상 수상

  • 입력 2023.09.27 13:25
  • 수정 2023.09.27 13:28
  • 기자명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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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교장 정태원)는 2023년 전국 학생 모의국회 법률 제·개정안 공모대회 최우수상 수상(농촌진흥청장 상) 및 전남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학생 모의국회 법률 제·개정안 공모대회는 한국4-H본부 및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며, 교육부 및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모의 법률 제·개정안을 공모하였다. 접수된 80여개의 법안 중 14개의 우수 법안이 선정되었으며, 전남생명과학고 정희망외 2명이 제안한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 문화 조성’ 지원을 위한 법률제정안」이 최종 4개 최우수 법안에 선정되어 9월 20일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본회의에 상정되었다. 본회의는 전국에서 모집된 모의 국회의원들이 만장한 가운데, 전국 학생4-H연합회장인 전남생명과학고 심예원 학생의 사회로, 법안을 제안한 학생들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모의 국회의원들의 질의와 치열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법안을 발의한 전남생명과학고 2학년 정희망, 장예린, 정유원 학생은 최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 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이 번 대회를 통하여 국회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고, 법안을 만들기 위해 함께 토론하고 발표 준비를 하면서 한층 더 내면이 성숙해지는 느낌을 받았으며, 4-H회원들과 더 끈끈한 우정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생명과학고는 지난 9월 15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전남 4-H과제경진 대회 ’텃밭가꾸기 분야‘에서도 대상을 수상하였는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학생 4-H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성과 발표와 학교 텃밭 프로젝트, 단체예능특기 발표 등 3종목으로 진행되었는데, 학교 텃밭 프로젝트는 전남생명과학고외 3개 학교가 참가하여 열띤 발표가 이루어졌다. 전남생명과학고 3학년 강서현, 박찬휘, 정지완 학생은 ’열매마 재배‘를 주제로 지난 3월부터 열심히 가꾸어 온 텃밭 가꾸기의 성과를 잘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수상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 과제 이수를 통하여 앞으로 영농현장에 나가 농업 마이스터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4-H친구들과 활동하면서 협동의 중요성을 느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정태원 교장은 “4-H학생들과 지도교사가 똘똘 뭉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학교 4-H 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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