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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다

비금동초, 영산강에서 내고장프로젝트 위한 자전거 여행

  • 입력 2023.09.26 15:58
  • 기자명 비금동초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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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동초등학교(교장 이두석)는 9월 26일 전남 목포시 영산강과 신안군 비금면 일원에서 영산강(내고장)프로젝트와 연계한 ‘비금동 그란폰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영산강으로 떠나요
영산강으로 떠나요

영산강(내고장)프로젝트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영산강과 전남의 생태를 탐구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함으로써 생태 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비금동 그란폰도는 학생들에게 도전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기 위한 비금동초등학교의 자전거 도전 활동이다.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환경교육을 실천함으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지구를 구하라
지구를 구하라

비금동초등학교에서는 지난 3월부터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선언식, 해변 탐사, 플로깅, 폐머그컵을 활용한 식물 키우기, 친환경 텃밭 등 다양한 생태 탐구와 실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4~6학년 학생들은 영산강 하굿둑 인증 센터에서 출발하여 영산강 물줄기를 따라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시원한 가을 바람과 파란 하늘은 20Km의 긴 거리도 잊게 만들었다.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영산강 하류 주변의 생태를 탐사하고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벌이면서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우리가 실천한다
우리가 실천한다

한편 1~2학년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고 비금도의 아름다운 해변을 달리며 우리 동네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해변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여기는 우리기 지킬게
여기는 우리기 지킬게

이두석 교장은 “본교의 자전거 도전 활동은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매개체이기도 하지만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실천 활동이다.”라며 “기후 위기에 대비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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