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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중학교, 인성예절교육 ”전통차 다도예절 체험교실 ” 열어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한 예절 교육

  • 입력 2023.09.20 16:36
  • 수정 2023.09.21 09:33
  • 기자명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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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문태중학교 퍼포먼스실에서 중학교 1학년 177명을 대상으로 전통차 다도예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다도예절 체험활동은 차를 마시는 멋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껴 학교폭력예방과 교권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취지로 학생의 올바른 생각과 성장을 위해 김한숙 다도예절 강사와 송경옥 강사를 초대하여 1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교육은 공수법, 인사예절, 차예절, 다과예절 체험교육을 통해 차문화를 알게 했다. 학생들은 공수 자세, 큰절하는 법, 바닥에 앉기, 큰절하는 법을 배웠고 이어 다기의 종류, 찻잔을 잡는 법, 차 마시는 법, 다과를 먹는 법을 배웠다. 한복을 입는 법을 배워보고 직접 입어보며 소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 문화를 배우며 다식과 따듯하게 우려낸 차를 마시며 차 예절을 체험했다.

공수법과 인사예절에 대해 배우고 있다.
공수법과 인사예절에 대해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다도 교육을 통해 마음이 편해졌고 어른에 대한 예절을 지켜야겠다.“라고 하며 ”마음이 편해지면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친구들과 편안한 마음으로 대화를 해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전통차에 대한 예절을 잘 알게 되었고 선생님께 예의를 지키고 권리를 존중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차 문화를 배우고 다식과 따뜻한 차를 마시고 있다.
 차 문화를 배우고 다식과 따뜻한 차를 마시고 있다.
한복을 직접 착용해 보며 입는 방법을 배웠다.
한복을 직접 착용해 보며 입는 방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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