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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들리니? 함께 걷는 행복 소리

빛누리초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인성 교육 주간 운영

  • 입력 2023.09.18 10:14
  • 수정 2023.10.07 15:16
  • 기자명 빛누리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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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누리초(교장 문희숙)는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으로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9월 11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어울림 인성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가정에서부터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 속 어울림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인성 어울림 프로그램에서는 학년별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다양한 활동들로 운영되었다. 각 학급에서는 ‘존중’이란 무엇인지 학급별 교육을 실시하였고 시끄러운 소리가 힘든 친구들을 존중하며 학교 소음을 줄이는 Quiet Time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조용한 존중’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학급별로 Quiet Time 실천 캠페인에 도전하고, 복도 통행 시 ‘쉿’ ‘걸어가자’ 권장 캠페인을 실천하였다.

그리고 가족 연계 어울림 실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실천하며 화합과 사랑을 키우고 우리 가족만의 긍정 인사법을 실천해보기도 하였다. 특히 친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생명 지킴이 나무 꾸미기’ 활동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생명 존중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교육에 참여한 빛누리초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힘을 모아 계단, 복도를 살살 걷기, 소리 지르지 않기, 소곤소곤 대화를 통해 조용한 시간 캠페인 도전에 성공해서 학급 인증서를 받았던 경험이 소중했다”며 밝은 소감을 전했다.

빛누리초 채화석 교감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 속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나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기본생활 습관과 바른 인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천 중심의 어울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빛누리 어울림 교육을 통해 학생 상호 간의 평화로운 관계가 증진되었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남을 배려하는 ‘조용한 존중’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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