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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중앙초, 우리동네 여름나기 '지역에서 배우고 나누고'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레진공예, 건강요리교실 펼쳐

  • 입력 2023.07.31 15:36
  • 수정 2023.08.01 09:29
  • 기자명 곡성중앙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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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중앙초등학교(교장 김갑용)은 여름방학 중 7월 21일(금)부터 28일(금)까지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진공예와 건강요리교실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8명의 여학생들이 레진공예에 참여하고 있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8명의 여학생들이 레진공예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부터 지역 공동사업으로 진행한 레진공예 수업은 학생들의 흥미가 가장 높아 올해는 책갈피, 무드등, 키링, 힙팟 화분, 테라조 트레이, 데코덴 등 다양한 작품과 기법으로 확대하여 심화한 내용을 운영하였다.

레진공예 하트거울을 만들기 위해 섬세하게 작업하고 있다. 
레진공예 하트거울을 만들기 위해 섬세하게 작업하고 있다. 

레진공예 전미현 강사는 “5일 동안 아이들이 차분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일년 사이에 많이 성장했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작년부터 아이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레진 공예를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고, 저 또한 지역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 더 기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날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하였다. 아이들은 평소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분에게 직접 월남쌈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선생님외 지역의 여러 어른들에게 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건강요리교실에서 월남쌈 재료를 썰고 있다.
건강요리교실에서 월남쌈 재료를 썰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학생은 “생채소가 다양하게 들어가는 월남쌈을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주변 어른들에게 감사함을 이야기하고 음식을 전달할 때 기쁘게 받아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곡성중앙초등학교는 교육복지 대상은 물론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소통으로 연대하며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학생들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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