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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고 2년 연속 한전KPS 합격자 배출

기계 직렬 전국 10명 중 한 명 합격자로 당당히 이름 올려.

  • 입력 2023.07.28 10:50
  • 수정 2023.07.28 16:36
  • 기자명 나주공업고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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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업고등학교 전기과 3-1 김상우 학생
나주공업고등학교 전기과 3-1 김상우 학생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향운)는 작년 한국동서발전, 삼성전자, 한국철도공사(KORAIL),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온새미컨덕코리아(주) 등 많은 공채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도 김상우(전기과) 학생의 한전KPS 합격을 통해 취업 명문 나주공고의 공채 합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한 한전KPS 2년 연속 공채 합격이라는 타이틀과 전국 기계 직렬 합격자 열 명 가운데 한 명으로 당당히 합격한 것이 돋보인다.

 ‘한전KPS’는 한국전력공사 산하 공기업으로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과 국가 기간산업의 핵심인 전력 설비의 유지·관리를 위해 본사 및 전국 수화력·원자력·송변전·특수 사업소에서 국내 발전설비 및 산업 설비에 대한 고품질 책임 정비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합격자 김상우(전기과) 학생은 “한전KPS에 합격한 후 많은 축하 문자와 전화를 받고 있어서 정신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1학년 때부터 학교 교육과정을 따라 여러 기능사를 딸 수 있었고, 내신과 자격증에 신경 쓰며 ‘역량강화반’에서 전공수업 및 NCS공부를 매일 저녁 늦게까지 했습니다. 취업 후 천천히 생각해보니 학교의 교육과정을 따르기만 해도 지원 가산점을 받을 수 있었으며 NCS수업의 경우 공기업, 대기업 취업 지원 시 반드시 해야 할 공부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3학년까지 매일 ‘역량강화반’에서 힘들게 공부했던 나날들이 취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함께 저녁 늦게까지 힘들어하는 저를 격려해주시고 이끌어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을 전했다.

 끝으로 김상우 학생은 후배들에게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따라오면 누구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 마련이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노력과 성장이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요즘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기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NCS특강, 자소서 특강, 면접특강에 꼭 참여해서 전문적인 조언을 얻기 바랍니다.”라며 말을 마쳤다.

 나주공고 김향운 교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한 학생과 그 곁을 지켜준 선생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한전KPS를 시작으로 많은 합격자 소식이 전해질 것을 믿고 있으며 나주공고는 올해도 학생들의 취업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노력의 여부에 따라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취업 명문의 나주공고’ 이름 아래서 올해 더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라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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