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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과 음악의 만남, 우리 가족 드럼박스 만들었어요!

곡성발명교육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특별반 운영

  • 입력 2023.07.21 13:51
  • 수정 2023.07.21 14:01
  • 기자명 곡성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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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목) 곡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센터장 김선수, 이하 곡성발명교육센터)가 곡성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특별반」 1기를 운영하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특별반」은 곡성발명교육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발명교육에 참여하며 발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이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발명품을 만들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기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특별반」에서는 발명과 음악을 접목시켜 ‘우리 가족 악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발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폐품과 목재, 코딩을 활용하여 우리 가족과 어울리는 리듬악기 및 선율악기를 만드는 활동이다.

이날 한 가족당 드럼박스, 마라카스, 오카리나, 코딩 피아노 등 3~4개의 악기를 만들었으며 마지막 활동으로 제작한 악기를 가족과 함께 연주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곡성중앙초등학교 학생은 “평소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나무를 이용하여 악기를 만들고 연주하면서 발명가와 음악가가 동시에 된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고달초등학교 학부모는 “함께 수업도 듣고 악기를 만들며 자녀와 함께하여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수 교육장은 “발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구상하여 악기를 만드는 가족들의 모습에서 창의성과 함께 가족의 유대감을 신장시키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곡성발명교육센터는 2학기에도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발명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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