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자고등학교(교장 주경중)는 미래 사회 대비 근력 키우기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제2탄으로 7월 15일(토), 7월 17일(월) 두 날 동안 진로선택 역량 키우기 프로젝트로 진로탐색 캠프와 시니어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진로 선택 역량 키우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필요한 진학 및 직업 정보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진로 탐색 캠프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 역량’을 주제로 1학년은 7계열 128학과를 게임을 통해 알아보고 나의 미래를 설계해보는 전공탐색 시간과 2학년은 4차산업혁명에 변화하는 직업을 알아보고 상황에 어울리는 직업을 선택하여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니어 멘토링은 유아교육, 경영, 심리학, 생명공학, 항공과 등 17개 학과에 재학 중인 본교를 졸업한 선배가 멘토로 참여하여 후배들에게 전공 진학에 필요한 준비사항, 전공 특색, 졸업 후 진출 방향 등을 설명하고 후배들의 질문에 응답해주는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진로탐색 캠프에 참여한 1학년 오수아 학생은 “자신이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진로에서 더 확장된 부분까지 생각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여자고등학교 주경중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미래 사회를 대비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키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음 3탄으로 ‘예술역량 키우기’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