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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누리초, 부모 자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입력 2023.06.29 10:34
  • 수정 2023.06.30 18:09
  • 기자명 빛누리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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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누리초등학교(교장 문희숙)에서는 6월 27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학부모회 주관으로 응급처치 및 심페소생술 등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 소속 전문 강사님의 협조로 이론교육 1시간, 실습 2시간 총 3시간 동안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부모·자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하여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세 미만의 영유아와 소아 및 성인 대상의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인 하임리히법에 대해서도 직접 조끼를 입어 실습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위급상황에서 바로 긴급대처가 가능하도록 1:1 실습으로 진행하였고,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가진 강사들이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 주는 등 정확한 응급처치를 익히도록 하였다.

빛누리초 6학년 이호율 학생은 “오늘 CPR 수업은 최신 정보로 이론을 들으며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평소에 쉽게 해볼 수 없던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과 같은 응급처치를 직접 해보며 이해가 더욱 쉬웠고 다음에도 이런 교육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빛누리초 학부모 회장은 “평상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었으나 기회가 부족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기획하였고 단시간에 신청이 마감이 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해줬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2학기에도 더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빛누리초 문희숙 교장은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 처치인만큼 자녀와 함께 생명 존중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빛누리초 가족들이 생명을 살리는 골든 타임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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