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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가곡의 향연’ 교육공동체 호응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라움 교직원 아카데미 및 지역민 대상 공연

  • 입력 2023.06.12 10:36
  • 수정 2023.06.12 10:54
  • 기자명 김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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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직원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 함양에 앞장서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신)이 지난 9일 음악평론가 장일범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박소영, 바리톤 김진추를 초청해 35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힐링연수를 진행했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지역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같은 공연을 선보여 교육공동체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강연은 수많은 클래식음악 팬을 보유한 음악평론가 장일범님의 ‘삶의 기쁨과 영감을 주는 청소년 음악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박소영, 바리톤 김진추가 청산에 살리라, 임이 오시는지를 비롯한 아름다운 가곡 10여곡을 선사해 연수에 참석한 교직원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본 무대는 저녁 7시 400여명의 지역민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되었다.

교직원 문화예술힐링연수인 라움 교직원 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교직원은 “ 평소 장일범님의 오랜된 팬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높은 식견과 소개된 엘 시스테마 사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또한 소프라노 박소영과 바리톤 김진추의 가곡은 정말 감미로웠고 힐링이 되는 공연이었다.” 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지역민들은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 마련한 특별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전남 교육가족으로서의 자부심과 전남 문화예술교육에 동행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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