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초등학교(교장 조상철)는 1학기 도전활동으로 ‘자전거 면허 시험’을 실시하였다. ‘5월 15일부터 5월 19일(5일 간)’까지 자전거 타기 연습 및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5월 22일부터 5월 26일(5일 간)’까지 실기시험을 실시하여 시험에 통과한 학생들에게 자전거 면허증을 발급하였다.
자전거 면허 시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전거를 탈 때 지켜야 하는 교통 규칙을 알게 되어 자전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자전거 타기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도전활동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1학기 도전활동인 ‘자전거 면허 시험’ 활동은 2학기 도전활동인 ‘영산강 자전거 트래킹 활동’과 연계될 예정으로 생태 환경 교육의 큰 틀에서 실시되었다. 자전거 면허 시험을 안내할 때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으로 자전거 타기 활동을 소개하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5학년 배관성 학생은 “자전거를 못 탔었는데 계속 연습해서 지금은 탈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 며 “면허증을 받았으니 자전거를 더욱 안전하게 타야겠다.”고 말했다.
조상철 교장은 "자전거 면허 시험을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 며 ”자전거 타기 활동을 교육과정 속의 생태 환경 교육과 연계하여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탄소 중립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