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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 공모 사업 선정

첨단 기술을 이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기여

  • 입력 2023.05.11 15:51
  • 수정 2023.05.12 11:27
  • 기자명 나주공공도서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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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금액 160,200천원 중 국비 70,000천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증강현실 또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지원하는 이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1,200여 개 곳 중 총 23곳이 선정됐다.

나주도서관의 기존 동화구연실의 경우 2013년에 처음 조성되어 10년 동안 운영되어 왔으며, 단면 형식으로 운영되던 동화구연실을 첨단 IT기술인 다중 프로젝션 매핑, 벽면 터치 좌표 인식 기술 등이 접목된 5면 실감형 창작공간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5면 실감형 창작공간이란 체험실의 4개의 벽면과 바닥까지 총 5면이 동화 속 세상으로 채워지는 공간으로,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그 밖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추진한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공모 사업에도 선정되어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창완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서관에서 최신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롭고 수준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용자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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