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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유치원의 초등학교1학년언니오빠들과 함께하는 이음교육

어린이 날이다! 곡성군 공립유치원 모여라!

  • 입력 2023.05.04 15:12
  • 수정 2023.05.09 17:24
  • 기자명 김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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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곡성유치원(원장 배국현)의 주관으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곡성군 공립유치원 유아들과 곡성중앙초등학교 1학년 언니오빠들과 함께 어린이 뮤지컬 [피터와 늑대] 관람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열기로 하였다.

뮤지컬은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프로코피에프가 작곡한 음악과 함께한 어린이 뮤지컬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처음 취지는 코로나-19로 대면과 집합활동이 어려웠던 지난 3년, 졸업은 했지만 곡성중앙초등학교 1학년 언니오빠들과 우리유치원 유아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함께 축하도 해주고 깔깔깔 함께 웃으면 좋겠다하여 계획하였는데, 우리심청골에 있는 공립유치원 유아들도 함께 어린이날을 축하해주고자 곡성군 공립유치원 유아들이 모두 모여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곡성중앙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이렇게 계획하여 추진하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이음교육으로 초등학교에 와서 교장, 교감선생님과 여러 교직원들도 보고, 언니오빠교실에서 만남의 시간도 갖고, 도서관에서 동화책도 보고, 다양한 시설도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 점심식사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말씀들을 하셨다.

그리고 작년에 담임을 하셨던 선생님은 1학년 어린이들이 얼마나 컸을까 기대도 하면서 어린이들을 보자 껴안고 반가워하셨다.

곡성유치원을 졸업했던 1학년 어린이들은 ‘우리들은 이렇게 컸는데도 유치원으로 돌아가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어린이, 초등학교에 오니까 공부만 해요’라고 말하는 어린이, 2달정도 지났는데 벌써 아이들이 의젓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곡성군 공립유치원 선생님들은 “너무 감사합니다. 의미있는 어린이 날이 되겠습니다.”라며 고마워하셨고

곡성유치원선생님들은 초등학교1학년 학생들과 곡성군 공립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모여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통해서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날이었다라고 말씀들을 하시며 유초 이음교육을 통해서 선생님들의 노고도 알고, 교육공동체 모두 함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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