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에서는 4월 18일(화) 학교 체육관과 도서관에서 병설유치원, 봉래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고흥장애인복지관 김설 강사를 초청해 장애이해교육 ‘장애는 다름이 아닌 어울림입니다’ 행사를 실시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이해교육 주간 진행된 교육은 1차시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예절, 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안내와 저시력 안경 체험을 하였다.
2차시와 3차시는 초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 편의 시설 및 자립생활 지원 방법, 장애인 보조기기 사용법 교육과 장애 체험활동을 하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 케인 체험, 저시력 체험안경, 지체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휠체어 사용 체험을 하였다.
김세은(봉래초5) 학생은 “저시력 체험 안경과 케인 체험을 해보니, 혼자 걷기가 너무 힘들고 어려웠다, 장애인에 대한 예절을 알고 실천해야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