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조정자)은 학생 창의력 신장과 진로 탐색, 교직원 전문적학습공동체 문화 확산 및 학부모 자치활동 역량 함양을 위한 ‘전남교육가족 메이커동아리 활동’을 4월부터 연중 지원한다.
‘전남교육가족 메이커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연중으로 전남교육가족들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교육실, 체험실 및 각종 기자제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자재 활용을 위한 전문가 코칭 지원, 전문강사 인력풀과 동아리 활동비 지원 등 메이커 동아리 활동을 위한 각종 정보와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0회에 걸쳐 도내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 생활소품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장의 창의적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14일 「캄포 원목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직원은 “다양한 직렬의 교직원들과 소통하고 평소 관심있던 생활소품도 만들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업무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창작과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어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조정자 원장은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메이커 교육과 체험의 거점 역할을 하고자한다.”며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협의와 소통을 통해 교육현장의 창의적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