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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모두공작소 장영실 캠프 운영

1박 2일 메이커 교육활동 진행

  • 입력 2023.01.13 08:50
  • 수정 2023.01.13 10:32
  • 기자명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창의교육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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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조정자)111~12, 17~182회에 걸쳐 각 회차별 20여명의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일 숙박형모두공작소 장영실 캠프를 진행한다.

모두공작소 장영실 캠프는 캐드, 3D, 코딩 등을 활용하여 선정된 주제의 해결 방안을 창출해보는 일종의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가정, 학교, 도시, 농장, 공원으로 나누어 각각의 영역에서 문제점을 파악해 이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3D모델링교육, 레이저박스 활용 교육, 이지스팀 교육 등을 통해 스마트한 가정, 학교, 도시, 농장, 공원을 구현하는 일련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조정자 원장은 방학 중에도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과 자발성을 치하하면서, “우리는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늘 성찰하는 자세로 일상을 새롭게 보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구현해보는 창의융합 교육활동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캠프에 오기 전에는 모르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걱정스러웠는데, 오히려 새로운 친구가 생겨서 좋았고, 특히 캠프 과정 중 문제를 인식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시간에 학교에서 이동 수업할 때 신경 쓰지 않았던 전력 낭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해결 방안으로 사람이 있을 때만 작동하는 전등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를 낸 게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은 학기 중은 물론이고 방학 중에도 초․중학생 대상 캠프를 운영하는 등 미래교육관 2층의 모두공작소 완공으로 전남의 메이커교육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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