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완도금일고로 찾아온 음악선물

  • 입력 2022.12.23 21:35
  • 수정 2022.12.26 08:54
  • 기자명 이예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월 19일 완도금일고등학교(교장 김봉호)에서는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 앙상블 아르코 공연단은 성악, 전자 바이올린 연주, 국악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들려줌으로써 음악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여주었다. 공연단은 ‘Once Upon a Dream’, 나는 나만의 것, ‘Summer’, 내 사랑 내 곁에, 살다 보면, 열두 달이 다 좋아, ‘Funlcull Funlcula’, ‘Jingle Bell Rock’를 차례로 들려주었다.

공연을 관람한 1학년 학생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같이 춤을 추거나 따라 부를 때 신났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봉호 교장은 “훌륭한 공연을 펼쳐준 앙상블 아르코 공연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수준 높은 공연단을 내년에도 학교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학생들은 기대한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