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양영재교육원, 영재교육 한마당의 날 운영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입력 2022.12.19 10:36
  • 기자명 남우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영재교육원(원장 이계준)1217() 2022학년도를 마무리하는 수료식과 영재교육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영재교육 한마당은 2부로 구성되는데 1부는 19기 수료식’, 2부는 영재페스티벌로 운영된다. ‘19기 영재교육원 수료식1년 동안 자연과학과 발명영역에서 열심히 학습하고 활동한 광양영재 학생들의 그 노력을 축하하는 자리이다. 자연과학영역 90, 발명영역 45명 총 135명 학생들이 영광스러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각 학년별 학생들이 나와서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1년간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기존의 형식적인 수료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수료식으로 나아가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수료식이 되었다.

이어 진행2부 행사인 영재페스티벌은 자연과학/발명 영역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 배운 내용을 서로에게 알려주고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자연과학영역 25개 부스, 발명영역 11개 부스, 36개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 한마당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연과학영역 6학년 김○○ 학생 학부모는 처음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자녀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을 잘 했는지, 또 어떤 내용들을 배웠는지 궁금 했는데, 이번 영재교육 한마당을 통해 영재교육원 1년간 과정을 간접 경험해보면서 자녀들의 배움과 성장을 알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1년간 우리 아이를 잘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올해까지 4년간 자연과학영역을 한해도 빠짐없이 수료하고 영재교육원을 떠나는 홍○○ 학생은 “4년 만에 영재교육원을 벗어나 이렇게 많은 손님들을 모시고 수료식 행사를 경험하게 되어 흥분되고 재밌었다. 특히 단순히 발표하는 형태로 끝나던 산출물 발표회를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부스운영 형태로 운영했던 점이 의미 있었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라고 이번 영재교육한마당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광양영재교육원 이계준 원장은 “1년간 영재교육과정을 충실히 수료해준 학생들과 뒷바라지에 애쓰신 학부모님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고 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큰 꿈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 말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