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금정초, 영산강 자전거길 행복자전거 하이킹 첫 도전

영산강 따라 두 바퀴로 떠나는 아름다운 도전 활동

  • 입력 2022.10.28 16:15
  • 수정 2022.10.31 11:02
  • 기자명 최정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정초(교장 김영애) 전교생이 지난 10월27일 영산강 자전거길로 첫 자전거 하이킹을 도전했다. 이번 하이킹은 3~6학년 학생들은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부터 나주대교 까지 약 15km를 주행 했으며, 1~2학년 학생들은 승촌공원부터 나주대교 부근까지 약5km를 주행했다.

학생들은 1학기부터 완주를 위한 체력단련 및 자전거 연습을 꾸준히 하였고, 금정초등학교 자체 면허제를 실시하여 기능과 안전 이론 교육을 받았다. 교사들은 사전답사를 통해 두 코스 모두 안전한 하이킹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학생들은 힘든 구간을 달릴 때는 지치기도 하고 가끔 넘어지기도 하며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의의 격려를 통해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완주의 기쁨을 맛보았다.

5학년 학생(이○○)은 “처음으로 멀리까지 가는 자전거 체험이 너무 즐겁고 더 멀리까지 가보고 싶다.”면서 다음 자전거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금정초등학교 김영애 교장은 “학생들이 어렵고 힘든 도전활동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것이 자랑스러웠으며, 앞으로 학생들이 자전거를 생활화해서 더 건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했다.

금정초등학교 학생들은 현재 금정대봉건강 지킴이 활동에서도 자체적으로 자전거 타기를 실시하며 건강을 지키는 한편, 다음 자전거 도전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