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화순공공도서관은 10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화순 관내 초 · 중 6개교를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독서 인문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작가와의 만남은 10월 14일 화순도곡중학교를 시작으로 ‘매일 아침 써 봤니?’의 저자 김민식 PD를 초청하여 “창의성을 기르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19일 동복초등학교, 10월 21일 사평초등학교, 11월 16일 도곡중앙초등학교에서 <날아라 당당이>의 저자 조연화 작가가 “서로 달라도 함께하면 더 아름답고 훌륭해져요”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1월 23일 천태초등학교, 11월 24일 화순초등학교에서 섬진강도깨비마을을 운영하며 아동문학가 및 동요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범 작가를 초청하여 ‘도깨비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음악과 함께하는 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순공공도서관장은 ”상반기에는 학교와 연계하여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 지원, ▲나도 작가 프로그램, ▲ 자유학년제 연계 영화 제작 교실, ▲그림책이랑 놀자 운영 등 20교, 1,210명이 참여하였고, 하반기에도 ▲독서·토론 프로그램, ▲주제가 있는 인문교실 등 학교와 연계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