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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화초교, 찾아오는 진로직업체험교실 운영

진로를 학생 스스로 선택하는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역량 강화

  • 입력 2022.10.12 14:59
  • 수정 2022.10.12 16:08
  • 기자명 동화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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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성군 동화초등학교(교장 선효남)에서는 1012()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업의 특징을 이해하고 주변 여러 직업을 체험하고 탐색하여 진로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진로설계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학생과 교사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비롯한 안전교육을 사전에 철저히 한 후 진행되었다.

9월 말 학생들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한 체험 희망 직업군을 선정하였는데 26개 직업군 중 3가지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직업군은 테마파크(VR)디자이너, CSI과학수사대, 특수분장사이다. 3개 직업군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무학년제로 학생 1명당 2개씩 직업을 선택하여 체험하였다.

컴퓨터실에서 운영된 테마파크(VR)디자이너에서는 AR, VR을 스스로 만들어볼 수 있는 AI도구인 코스페이스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코딩을 통해 테마파크를 디자인해 보았다. 또 학생들이 디자인하여 완성된 테마파크를 VR로 직접 체험해보며 즐거워하였다.

또 특수분장사 코너에서는 특수분장사 직업에 대한 소개와 종류, 업무 등 기본적인 이론과 베인 상처, 화상 표현 등 특수분장 기초실습 및 시연을 실시했다. 특수분장사는 일반분장으로 보여 줄 수 없는 3차원적 효과를 내는 전문 직종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CSI과학수사대에서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과학 수사기관에 대해 알아보고 과학수사 전반에 대해 체험했다. 과학수사 장비, 몽타주 프로그램 체험, KCSI지문검출 체험, 거짓말 탐지기 체험등을 통해 실제 과학 수사에 활용되는 기법에 대해 탐구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경찰'직업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6학년 이○○ 학생은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대해 이해가게 되었고, 내 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선효남 교장은 코로나 시대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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