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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고, 리더를 꿈꾸며 중심에 우뚝 서다”

  • 입력 2022.09.21 15:09
  • 수정 2022.09.23 18:06
  • 기자명 이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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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고등학교(학교장 조영찬)2009년 개교한 젊은 학교로 존중과 배려로 더불어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라는 교육 비전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자기존중감이 높은 민주시민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세워 학생 개개인이 민주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자기존중감이 높은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2. 9. 18.() 1167EBS 장학퀴즈 전국최강자전 광주-전남 대회에서 광영고 2학년 박형호 군이 대회에 참여한 각 학교의 인재들을 모두 누르고 당당히 대회 최종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는 광영고는 물론 우리 광양지역의 경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장학퀴즈 우승을 통해 광양지역의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기에 충분하였다.

현재 광영고 학생자치회 회장인 박형호 군은 코로나 시국에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줄여 주고 학생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지만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정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한 점도 학교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EBS 장학퀴즈 광주-전남 대회 우승을 차지한 광영고 박형호(2) 군은 우리 학교의 공부하기 좋은 환경과 자율을 바탕으로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된 여건을 마련해 주시는 고마운 선생님들과 끝까지 응원의 함성을 보내 준 친구와 선후배님들의 덕분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간의 어려웠던 과정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임재빈 교감은 이번의 쾌거는 최근 지역 명문고로 발돋움 하고 있는 광영고가 지역공동체와 함께 나눔의 미래학교의 모습을 구상하고 민주시민교육의 관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많은 행사에 학생들을 참여시키려는 노력을 배가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교육공동체로부터 인정받고자 노력한 결과이다.”라고 말하며 박형호 군에 대한 칭찬과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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