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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하의중·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적용 3D 진로캠프 실시

나를 발견(Dicover)하고, 진로를 설계(Design)하며, 목표를 실천(Dream)하자는 의미

  • 입력 2022.08.18 16:48
  • 기자명 전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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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하의중‧고등학교(교장 김선자)18()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 미래를 여는 행복한 3D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인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함양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전남 하의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이용해 진로를 탐색하고 있는 모습>

  이날 학생들은 메타버스를 이용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대학계열과 학과 이해, 입시전형 이해, 전공적합성 파악, 비전박스를 통해 진로 로드맵과 학업계획서 작성 등의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자신만의 진로 로드맵 및 학업계획서를 각자 작성하고 토의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 모두가 어떤 진로를 원하는지 구체적인 모습을 그리고 계획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전남 하의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학 계열과 학과를 조사한 후 발표하는 모습>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하의고 1학년 장예은 학생은 고교학점제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되었고, 진로와 관련된 계열과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해 했다.

 

<하의중고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이용해 고교학점제 이해 활동을 하고 있는모습>

  김선자 교장은 “3D 진로 캠프의 ‘3D’는 나를 발견하고(Dicover), 진로를 설계하고(Design), 목표를 실천하는(Dream), Discover Design  Dream 이니셜을 합쳐 만든 조어로 진로캠프의 참된 의미를 상징한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계획하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구체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이를 실천해 나가는 인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하의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캠프 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하의중‧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난 1학기 때도 전남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교수님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전문가 진로특강, 학생 및 학부모 개별 진학상담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들을 습득하고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힘을 기르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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