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순공공도서관, 자유학년제 연계 영화 제작 교실 성료

2022년 도서관 특화 사업으로 추진, 중학생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입력 2022.06.28 16:05
  • 수정 2022.06.30 15:03
  • 기자명 이미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 화순공공도서관은 44일부터 627일까지 화순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 영화 제작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도서관 특화 사업으로 최초로 진행하였으며,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영화 제작 교실2월 학교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개설하였으며, 영화 제작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여 영화 시나리오 작성, 연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 영화 시사회 등 모든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12회차의 수업을 통해 도서관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도서관을 주제로 한 영화와 코로나-19 상황에서 발생한 에피소드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마스크를 주제로 한 영화 등 3편의 영화가 제작되었다.

화순공공도서관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며, 타인과 소통하는 힘을 기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면서 하반기에는 작가와의 만남, 주제가 있는 인문교실, 독서토론 프로그램등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