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 Wee센터에서는 6월 23일 목요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0가정(20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프로그램 “부모-자녀, 행복하모니”를 운영했다.

행복하모니는 우리 자녀, 우리 부모님이 어떤 소리와 닮았는지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 칼림바로 연주하며 표현해보는 음악치유프로그램이다. 부모, 자녀가 함께 칼림바를 배우고 합주하는 활동으로 서로의 유대감이 한층 더 강화되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합주를 하면서 만드는 소리들이 너무 듣기 좋았고 힐링 되었어요.”라며 “이런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갑수 목포교육장은 “초등학생 시기의 부모와 관계형성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가족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